[제주도서귀포맛집]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근처 둘레길 식당 후기

 

 

사실 나는 제주도까지 가서 파스타? 라는 생각이 강했던지라

여기는 내 방문 리스트에 없었지만 

제주시 쪽에서 관광을 하고 다시 서귀포로 넘어와

아르떼 뮤지엄까지 보고나니 시간이 7시반

 

제주는 대게 8시면 식당들이 문을 닫는터라 

여기저기 아무리 찾아봐도 술 먹을거 아니면 밥집을 

찾기가 어렵더라...

 

 

 

폭풍검색중에 리뷰가 좋아서 찾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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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서귀포중문본점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2006-3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21시30분 (브레이크타임 15시-16시30분) (라스트오더: 14시30분, 21시)

연락처:  0507-1379-3255

플레이스킥: 

• 제주특색을 살린 메뉴
• 감칠맛나는 특제소스를 사용한 크림파스타
• 부드럽게 수비드 된 돈카츠
•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메뉴
• 일찍 문닫는 제주도 특성상 조금 늦어도 방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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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있을때 계속 비가와서 그런지 습기가 가득한데

휴대폰을 안닦고 찍는 대충녀

 

네비를 찍고 찾아갔는데 밤인데다가 작은 상점들이 즐비한 

대로변이라 목적지근처라고 하는데 찾질못하고 

한 두바퀴 돌았다. 

 

둘레길은 1층 아니고 2층에 위치한 식당이고 

멀리서 볼 수 있는 간판이 없이 올라가는 계단상판에 상호가 적혀있다.

 

찾아갈때 참고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둘레길 올라가는 2층 계단과 쓰여진 예쁜 문구

 

 

 

 

도착해서 주차장은 따로 보이지 않아 일단 아이와 먼저 올라와 

주차장 문의하니 여기에 적혀있다고 알려주셨다.

 

다행히 우리가 둘레길 찾은 시간에는 주변 상점들이 모두

문을 닫을 시간이라 우리는 근처에 주차를 했다.

 

 

 

 

 

매장에 들어가니 아무곳에나 편하게 앉으라고 하셔서

앉은 후 매장 내부를 찍어보았다.

어린이 메뉴가 있고, 돈까스나 파스타는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보니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것 같다.

 

아이 의자 구비 되어있다.

 

 

 

 

 

찍어본 메뉴판 . 우리는 제주살찐고등어파스타와,

흑돼지가츠산도, 생생한매콤크림파스타를 주문했다.

이외에도 사실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았다. 

여기는 오믈렛이 유명하다고들 하던데.... 

먹어보진 않았다.

 

 

 

 

 

가장 먼저 나온 고등어오일파스타

위에 레몬을 고루고루 뿌리고 고등어를 으깬후 

소스와 비벼서 먹으라고 알려주셨다.

 

고등의 살짝비릿한 맛과 고소한 맛이 레몬, 올리브오일과 

잘 어우러져 진짜 맛있었다.

 

특히 여기에 느끼함을 꽈리고추로 잡아주니 금상첨화

 

맛있음!!!맛있다 맛있어!

 

 

 

 

곧이어 매콤크림파스타가 나왔다. 

특제소스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모르겠고 그냥 맛있다.

와... 크림파스타의 그 특유의 꾸덕함 느끼함이 싫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아삭한 팽이버석과 노른자의 고소함이 크림과

어우러지고 매콤함이 더해져 진짜 맛있었다.

 

 

나 배고팠니?

 

 

 

 

요건 마지막 가츠산도

고기가 부드럽고 바삭하니 맛있었지만 

음 내가 생각한 느낌의 가츠산도는 아니고, 또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비계 부분이 꽤 많아서 요건 살짝 실망했던 메뉴

그래도 부드럽고 아이가 좋아하는 돈가츠메뉴라 잘먹었다.

 

 

 

들어와서 둘러보다보니 혼쭐내러왔습니다 촬영도 했던곳이라고 

적혀있더라. 

 

 

포스팅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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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타 메뉴는 아주 맛있었고 만족함
• 카츠산도는 비계가 많고 살짝 기름내가 나서 실망(그래도 고기는 부드러웠음)
• 늦은시간에도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음
• 양은 살짝 적었음(개인차가 있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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